[아시아컵] ‘3점슛 18개 폭발’ 중국, 인도네시아 완파하며 8강행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9 0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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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이변은 없었다. 중국이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8강에 안착했다.

중국은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12강에서 108-58, 50점차 완승을 거뒀다.

구콴(23점 3점슛 5개 7리바운드)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후 밍주안(14점 3리바운드)도 제몫을 했다. 중국은 총 18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인도네시아를 무너뜨렸다.

중국은 궈아이룬이 코로나19 여파로 조별예선에 결장, 기대치를 밑도는 경기력에 그쳤으나 아시아 랭킹 4위의 강호다. 어렵사리 12강에 진출한 아시아 랭킹 19위 인도네시아와의 객관적 전력 차가 분명한 대진으로 평가 받았다.

실제 중국은 인도네시아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5개의 3점슛을 터뜨리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를 29-11로 앞선 상황서 마친 중국은 2쿼터에 보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2쿼터 개시 후 5분간 인도네시아를 4점으로 묶는 한편,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고른 득점분포를 보이며 일찌감치 인도네시아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2쿼터를 59-21로 끝낸 중국은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벤치멤버들까지 소나기 3점슛을 퍼부으며 마르께스 테럴 볼든이 분전한 인도네시아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중국은 3~4쿼터에도 압도적인 전력 차를 바탕으로 여유 있는 격차를 유지, 50점 앞선 상황서 경기종료 부저를 맞았다. 이로써 중국은 8강에서 레바논과 맞붙게 됐다.

이밖에 요르단은 대만에 97-96 신승을 거뒀다. 역전을 거듭하는 혈투를 이어가던 요르단은 2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2초전 림을 가른 프레디 이브라힘(19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위닝 3점슛에 힘입어 대만을 꺾었다. 요르단은 8강에서 이란과 격돌한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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