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4학년 박선웅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됐다.
박선웅의 강점은 안정적인 플레이다. 지난 시즌 이민서, 양준석의 부상 공백으로 무주공산이었던 연세대 앞선에 안정감을 불어넣으며 저학년 가드들을 이끌었다. 박선웅은 지난 시즌 대학농구 정규리그에서 평균 6.8점 3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성실함 역시 박선웅의 무기다. 박선웅은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체지방률 7.1%을 기록하며 우수한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줬다. 저학년동안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지 못했지만, 훌륭한 선배들을 보고 배우며 본인의 기회를 기다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박선웅은 “프로에 가면 배울 것이 없는 선수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실함과 안정감을 내세운 박선웅, 프로 진출 후에도 피나는 훈련 끝에 출전 시간을 부여받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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