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버스 논란의 인터뷰 “커리 접촉 조차 불가능…일리걸 스크린 투성”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1-24 0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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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오스틴 리버스(미네소타)가 미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SI(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24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리버스는 막기 가장 어려운 선수에 대해 질문받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다. 압도적이다. (수비할 때) 접촉조차 할 수 없다. 골든스테이트는 매번 그에게 공을 주고, 일리걸 스크린을 건다. 심판들은 비합법적인 스크린을 반칙으로 불지 않는다. 그들은 커리가 슛을 쏘는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리버스는 2012 드래프트 출신 베테랑이다. 리그에서 뛴 시간이 긴 편이다. 그가 이같은 인터뷰로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버스는 커리가 온갖 판정 수혜를 받고 있고 그 때문에 막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커리는 우승 4회, 정규리그 MVP 2회, 파이널 MVP 1회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 시즌 평균 29.2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리버스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일까.

현지매체 팬 네이션은 “아쉽지만 리버스가 주장한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커리는 커리어 평균 24점 이상을 기록한 역대 모든 선수 중에서 가장 낮은 FT%를 기록하고 있다. 24.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의 기록인 52.1%와 상반되는 기록이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3점슛을 많이 쏘더라도 슛 동작에서의 반칙을 얼마나 못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커리는 오프더볼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칙을 당하지만 불리지 않는다. 리버스의 주장을 수치적으로 증명할 통계가 보이지 않는다”며 리버스를 비판해서 눈길을 끌었다.

 

반면 반대의 의견을 내며 리버스와 똑같은 냈던 선수도 존재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 시절 주전 센터였던 앤드루 보것은 "골든스테이트에서 뛸 때는 무빙 스크린이 전혀 불리지 않았다. 밀워키같은 팀에서 똑같이 스크린을 걸었으면 1쿼터에 파울 아웃당했을 것이다. 스크린을 걸다가 상대 얼굴을 때려도 반칙을 불지 않았다. 미친 경험이었다"며 골든스테이트 시절을 회상했던 바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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