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왜 맥스웰을 택했나?

잠실/최서진 / 기사승인 : 2023-11-24 0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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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서진 기자] 가스공사는 2옵션 교체선수로 듀반 맥스웰(32, 198cm)을 선택했다.

맥스웰은 안양 정관장 오마리 스펠맨의 대체선수로 합류해 2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를 끝으로 대체 기간 7주를 모두 채웠다. 예상외로 정관장에서 활약했기에 KBL의 여러 구단은 맥스웰을 2옵션 교체선수로 검토했다. 그의 기록은 13경기 평균 15분 9초 출전 7.9점 4.4리바운드 1.3어시스트.

맥스웰과 함께 9승 4패를 기록한 정관장 김상식 감독도 돌아오는 스펠맨과 맥스웰을 보내기에 앞서 ‘어려운 고민’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맥스웰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며 KBL 잔류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정관장과 계약이 끝난 맥스웰의 다음 행선지는 그의 바람대로 KBL이다. 가스공사가 2옵션인 앤쏘니 모스를 맥스웰로 교체한다.

23일 강혁 감독대행은 “맥스웰이 KCC전(25일) 끝나면 합류할 수 있을 거다. 보니까 BQ도 괜찮은 것 같고 수비에서도 길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우리 팀에는 없는 블록슛 능력도 있다. 신장이 좀 작은 편이지만 팔(윙스팬 213cm)이 긴 걸로 알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분명히 좋아질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공을 갖고 놀 줄 아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앞선이 좀 더 편해질 수 있지 않을까. 모스의 장점도 있지만, 맥스웰은 움직임을 좀 읽고 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또 앤드류 니콜슨이 경기를 많이 뛰고 있는데, 없을 때에 선수들과 함께 득점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맥스웰은 비자 재발급과 KBL 선수 등록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가스공사의 예상대로라면 25일 부산 KCC와 경기를 치른 뒤, 12월 2일 KT전에서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할 것이다. 공교롭게도 맥스웰의 정관장 소속 마지막 경기 상대는 가스공사였고, 대구체육관에서 열렸다. KT전도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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