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전인지도 강이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강이슬은 “인지, 항상 응원해. 청주 홈구장에 시구 오는 그날까지 숨 참는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농구와 골프 스타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전인지는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8년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3년8개월 만에 LPGA 우승이었다. 2일 금의환양한 전인지는 6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을 만나기 위해 여의도에 있는 KB국민은행 본점을 방문했다. 마침 이날 강이슬도 부름을 받았다.
17일 태백 전지훈련에서 만난 강이슬은 “우승 후 팀 전체가 회장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본사에 갔었는데, 나는 WNBA 워크아웃 참가를 위해 미국에 나가는 바람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가게 됐는데, 그 자리에서 (전)인지를 만났다”고 말했다. 강이슬은 전인지와 유튜브 채널 컨텐츠 촬영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갑내기인 둘은 금새 가까워졌다.
강이슬은 “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에 연락을 많이 받았다. ‘아버지가 너무 좋아하는 선수’라고 하는 친구들이 엄청 많았다. 인지가 진짜 대단한 선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붙임성 좋은 강이슬은 전인지와 좋은 친구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1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강이슬은 “이야기를 나눴을 때 인지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성격도 좋고 얼굴도 너무 예쁘더라. 자주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지가 댈러스에 머물고 있다더라. 내가 내년에 다시 미국 무대에 도전을 해서 WNBA 선수가 되면, 댈러스 원정 갔을 때 인지를 만나고 싶다”며 웃었다.
사진=강이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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