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가 정말 좋아요!" 스티즈 강남 U12 유소녀들이 똘똘 뭉칠 수 있는 이유

개포/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9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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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개포/조형호 기자] "농구가 정말 좋아요!"

최영철 원장이 이끄는 스티즈 강남 X D&K 농구교실은 18일 대진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강남구청장배 농구대회 i3w(여자부) U12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부 인원들이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다섯 명만으로 코트를 누볐지만 에너지는 타 팀에 뒤지지 않았다. 농구를 배우기 전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던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로 코트를 누볐고 서로 파이팅을 불어넣고 환호하며 진정으로 대회를 즐겼다.

기량도 출중했다. 평균 구력 1~2년을 자랑하는 이들은 탄탄한 기본기와 매끄러운 패스 플레이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피지컬이 준수한 편은 아니었으나 기본기와 조직력으로 약점을 극복했고 박찬이 코치의 지휘 아래 지친 기색 없이 3경기를 소화했다.

1경기가 끝난 뒤 이소윤과 김연서, 최윤서가 인터뷰에 응했다. 스티즈 강남의 유소녀 3인방은 농구 이야기로 함께 떠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소윤(왕북초6)_처음에는 몸싸움하고 넘어지는 게 힘들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적응도 됐고 대회에 나오니까 더 열심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 다치고 뛰는 게 가장 중요하고 멋진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으로 골도 넣고 싶어요. 골이 들어가면 기분이 정말 좋거든요!

김연서(도성초6)_저도 (이)소윤이와 함께 4학년 때부터 농구를 배우고 있어요. 체력도 기를 수 있고 경기하는 것도 즐겁고 리더십도 키울 수 있어서 좋아요. 대회에서 많이 이겨보지는 못했지만 실력도 점점 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어요. 같은 팀 친구들이 정말 든든해요!

최윤서(도성초6)_처음에는 엄마가 저보고 키가 작은 것 같다고 권유하셔서 시작했는데 원래 스포츠를 좋아해서 그런지 농구에도 흥미가 생겼어요. 친구들도 원래 친하다 보니 더 의지도 되는 것 같고 대회 출전하는 것도 즐거워요. 이번 대회에서는 저번 대회보다 골을 많이 넣는 게 목표예요!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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