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데이비슨, 리치몬드에 역전패…3월의 광란 자력 진출 실패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14 04: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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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데이비슨이 리치몬드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3월의 광란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이현중이 소속된 데이비슨 대학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 디비전Ⅰ 애틀랜틱10(A10) 컨퍼런스 토너먼트 결승전 리치몬드 대학과의 경기에서 62-6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데이비슨은 A10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에 그치며 자력으로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할 기회를 놓쳤다. 컨퍼런스 토너먼트 우승에 실패한 데이비슨은 이제 NCAA 토너먼트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데이비슨은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후반 막판 5점 차로 리드하며 승리에 다가서는 듯 했지만, 막판 1분을 못 버티고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현중은 상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5점 야투율 11.1%(1/9)로 부진했다.


결승전답게 승부는 치열했다. 전반은 데이비슨이 26-25로 1점 앞섰다. 데이비슨은 초반 0-9 스코어링 런을 허용하며 리치몬드의 기세에 밀렸지만, 전반 중반 이후 메넹가와 존스의 외곽 슛이 터지면서 곧바로 따라붙었다.

이런 가운데 전반전 이현중의 활약은 잠잠했다. 이현중은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단 2점에 그쳤다. 야투는 7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했고 자유투로만 2점을 올렸다.

후반전 경기 양상은 치열한 공방전으로 크게 달아올랐다. 양 팀은 3점슛을 주고받으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 부진했던 이현중도 후반 시작 5분 만에 3점슛을 성공시키며 마침내 첫 손맛을 봤다.

팽팽한 승부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 리치몬드의 승부처 집중력이 돋보였다. 반대로 승부처에서 데이비슨의 수비는 매우 아쉬웠다. 종료 1분 안쪽 상황에서 바스켓 카운트 득점을 2개나 헌납한 것이 뼈아팠다. 타일러 버튼과 맷 그레이스의 연속 6점으로 리치몬드는 경기를 뒤집었다.

데이비슨은 마지막 공격에서 존스가 3점슛을 던지며 역전을 노렸지만, 불발되며 결국 리치몬드에 우승컵을 내줬다.

#사진_데이비슨대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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