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배승열 기자] 코트 안에서 달라진 자신감을 보여줄까?
지난 2월 강릉 전지훈련을 마친 한양대는 휴식 이후 대학 팀과 연습경기로 오는 19일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을 준비 중이다.
한양대 3학년 박민재는 "동계 훈련, 강릉 전지훈련 동안 슛 밸런스를 잡는 데 집중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옆에서 많이 잡아주며 도와줬다. 연습도 많이 했다"고 슛을 말했다.
정재훈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는 '육상농구'로 대표된다. 박민재는 "중, 고등학교부터 속공을 좋아했다. 대학에서도 몸에 맞는 농구를 하고 있다"며 "그동안 몸을 부딪치면서 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았는데, 김우겸 코치님이 몸싸움도 계속해봐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속공에서 자신감이 더 생겼다"고 전했다.
박민재는 평소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트 안에서 낯을 가리는 성격, 소극적인 모습이 있어서 안 된다. 고학년이 된 박민재 또한 이런 부분을 느끼고 있다.
박민재는 "낯을 가리는 편이다. 어릴때 부터 코트 안에서는 그래서는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적어도 코트 안에서만큼은 성격이 바뀌어야 하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쉽지 않다"며 "코트 위 최준용 선수처럼 강한 이미지를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팀에 4학년이 없었다. 올해는 4학년 형들이 있고, 나도 고학년에 속한다. 이전과 비교했을 때 하나를 하더라도 신중하게 하게 되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구를 시작한 모든 엘리트 선수의 꿈은 '프로선수'다. 박민재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달리고 있다.
"웨이트의 중요성을 느낀다"고 말한 박민재는 "아직 코트 안에서 스스로 성급함을 느낀다. 농구를 더 보면서, 여유롭게 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 안정적인 슛 밸런스를 가져서 슛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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