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18일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60-66으로 졌다. 우리은행은 15승 6패를 기록하며 1위 청주 KB에게 1.5경기 뒤진 2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2쿼터 한 때 16-26으로 뒤졌으나 연속 10득점하며 동점을 만든 뒤 2쿼터를 32-31로 마쳤다. 3,4쿼터에는 최다 점수 차가 5점일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3쿼터 종료 2분 전부터 4쿼터까지 11번의 역전을 주고 받았다.
우리은행은 55-57로 뒤지던 4쿼터 4.4초를 남기고 최은실의 점퍼로 동점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연장 시작과 함께 김소니아의 점퍼로 먼저 득점했지만, 이후 진안을 막지 못해 승기를 뺏겼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이런 경기도 할 수 있다. BNK의 의지가 우리보다 좋았다. 전투력이랄까? 우리 선수들은 몸도 무겁고, 득점도 한 쪽(박혜진 23점)에만 쏠렸다”며 “중요할 때 3점슛을 안혜지에게 내줬다. 우리가 치고 나갈 때 못치고 나가서 쉽지 않겠다 싶었다. 김소니아도 몸이 무거울 단계가 되었다. 어쩔 수 없다. 이런 경기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틀 뒤 KB와 경기해야 한다. 빨리 털고 다시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이날 경기를 되짚었다.
연장 2분 17초를 남기고 최은실이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위성우 감독은 “심각한 건 아니다. 최은실은 컨디션이 떨어졌다. 그래서 걱정이다”고 큰 부상은 아니라고 했다.
우리은행은 21일 1위 KB와 맞붙는다.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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