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전을 끝낸 강렬했던 신민석의 3점슛 두 방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1-30 06: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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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분위기를 가져온 신민석의 리바운드나 3점슛이 굉장히 좋았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79-65로 제압했다. 3위 자리가 걸린 한 판 승부에서 승리한 현대모비스는 시즌 최다인 5연승을 달리며 22승 14패를 기록해 단독 3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3쿼터까지 접전을 펼쳤다.

28일 3차 연장까지 치른 SK가 식스맨들을 먼저 선발로 내보냈다. 현대모비스는 그럼에도 이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그나마 1쿼터 막판 이우석과 게이지 프림의 활약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오래 가지 않았다. SK가 주축 선수들을 내보낸 2쿼터에는 오히려 끌려가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중반 내외곽의 활약 속에 38-35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는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했다. 살얼음판 승부였다. 이런 흐름을 끝낸 건 신민석이다.

신민석은 3쿼터 1분 58초를 남기고 3점슛을 한 방 터트렸다. 49-45로 앞섰다. 신민석은 4쿼터 초반에도 한 방을 더 넣었다. 현대모비스는 이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에 다가섰다.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가장 돋보였다. 이 가운데 흐름을 바꾼 3점슛 두 방을 성공한 신민석도 인상적이었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자신있게 쏘는 걸 좋게 생각한다. 장신 슈터로 자신있게 쏘는 건 좋다. 1쿼터 때 수비나 리바운드 적극성이 떨어진다. 분위기를 가져온 민석이의 리바운드나 3점슛이 굉장히 좋았다”고 신민석의 플레이를 되짚었다.

식스맨으로 코트에 나서고 있는 신민석(6점 3리바운드)은 장기인 3점슛으로 5연승을 달리는데 한몫 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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