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양 KGC인삼공사(19승 16패, 4위) vs. 부산 KT(18승 17패, 5위)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 / SPOTV2, SPOTV ON
- 4라운드 마지막 경기
- 단독 4위와 공동 4위의 갈림길
- 양팀 맞대결 결과: KGC 1-2 KT
1라운드: KGC 93-89 KT
2라운드: KGC 79-83 KT
3라운드: KGC 86-89 KT

KGC인삼공사는 2020년까지 홈 코트에서 6승 7패, 승률 46.2%를 기록 중이었다. 오히려 원정 경기에서 8승 5패, 승률 61.5%로 더 높은 승리를 기록했다. 2021년에는 반대다. 홈 경기에서 5전승으로 패배를 모르지만, 원정에서는 4전패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 홈과 원정 경기 승률은 61.1%(11승 7패)와 47.1%(8승 9패)로 뒤바뀌었다.
KGC인삼공사는 2021년 이후 홈 코트에서 평균 86.2점을 올리고 평균 74.6점을 내줬다. 원정에서 평균 70.8득점(평균 77.3실점)에 그친 것과 달리 홈에서는 많은 득점을 올리며 연승 행진 중이다.
전성현이 원정 경기에서는 24.0%(6/25)에 그친 3점슛 성공률을 홈 경기에서는 47.5%(19/40)를 기록하며 평균 14.2점을 올렸다. 여기에 이재도(13.4점), 크리스 맥컬러(16.0점),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3.0점), 오세근(12.0점) 등도 원정보다 홈 경기에서 펄펄 난다. 변준형은 원정보다 홈 경기에서 득점력(홈 8.4점 원정 12.8점)이 떨어졌다.

KT는 2011~2012시즌 승률 57.4%(31승 23패)를 기록한 이후 5할을 초과한 성적을 거둔 적은 없다. 2013~2014시즌과 2018~2019시즌에만 정확하게 5할 승률을 기록했을 뿐이다. KT는 10시즌 만에 5할을 넘어서는 승률을 거두려면 최대한 1승이라도 더 많이 챙겨야 한다.
KT는 이번 시즌 홈에서 평균 81.1득점과 83.9실점을 기록했고, 원정에서는 평균 85.6점과 83.3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은 홈과 원정 경기 모두 비슷하지만, 홈 경기보다 조금 더 많은 득점을 올려 원정 경기에서 더 많이 이겼다.
KT는 지난달 16일 KGC인삼공사와 원정 맞대결에서도 89-86으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당시 허훈은 18점 10어시스트, 양홍석은 2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국내선수 한 명은 득점과 리바운드, 한 명은 득점과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한 건 17번째였다. 마지막 사례인 2011년 1월 14일 삼성과 경기서 하승진(24점 11리바운드)과 전태풍(12점 13어시스트)이 기록한 이후 10년 만이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이기면 20승을 채우며 단독 4위 자리를 지킨다. KT는 이날 이기면 KGC인삼공사와 공동 4위로 4라운드를 마친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KGC인삼공사는 허훈과 양홍석을 봉쇄하면서 3점슛을 막아야 하고, KT는 전성현의 3점슛을 경계하면서 실책을 줄어야 한다. 양팀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리바운드다.
KGC인삼공사와 KT의 맞대결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오후 7시에 열리며 SPOTV2와 SPOTV ON에서 중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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