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고, 12년 만에 2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5 07: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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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김해 가야고가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경남 대표 자격을 얻었다. 가야고가 2년 연속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건 2009년과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가야고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고등부 농구대표 선발전에서 마산고를 2연승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마산고를 62-53으로 꺾었던 가야고는 3일 열린 2차전에서도 74-59로 승리했다.

지난해에는 3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경남 대표 자격을 따낸 가야고는 2년 연속 전국체전 무대에 선다.

가야고는 최근 10년 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전국체전에 나간 건 2017년이 유일했다. 가야고가 가장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에 출전한 건 2009년과 2010년이다.

임호중을 이끌던 김용우 코치가 기야고에 부임한 뒤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현재 가야고의 주축 선수들도 임호중에서 김용우 코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기대를 품고 시작한 2022년 대회마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가야고는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내 남은 후반기에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김용우 코치는 4일 전화 통화에서 “리바운드 싸움을 잘 해줬고, 마산고가 5명이 모두 외곽에서 슛을 쏘는데 이를 대비한 수비가 잘 되었다. 선수들이 모두 고르게 활약을 했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린 뒤 “지난 5월까지 열린 대회와 주말리그에서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아쉬운 성적이 나왔는데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안 되거나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서 남은 대회(종별선수권, 추계연맹전, 전국체전)에서는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국체전은 10월 8일부터 울산에서 열린다.

#사진_ 김해 가야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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