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전 밀워키 벅스는 크리스 폴(36, 183cm)-데빈 부커(24, 196cm)-디안드레 에이튼(22, 216cm) 삼각 편대의 득점을 막지 못하고 패했다. 그중 폴은 이날 3점 4개(3P 57.1%)를 포함해 32득점(FG 63.1%)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내·외곽을 넘나드는 득점력으로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7, 211cm)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미드레인지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는 등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밀워키 입장에서 2차전 승리가 중요한 것은 반격의 실마리도 실마리지만 아데토쿤보가 심리적인 안정을 갖고, 제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1차전에서 아데토쿤보를 보면 그의 상태는 분명 우리가 알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아데토쿤보는 1차전에 선발 출전해 35분 2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0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나, 이전과 같은 폭발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참고로 이날 아데토쿤보의 전체 야투 시도 개수는 11개에 그쳤다.(*PO 평균 야투 시도 개수 21.1개)
밀워키는 정규리그 피닉스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는데, 아데토쿤보는 두경기에서 각각 47점, 33점을 올렸다. 결국에 밀워키로선 현재 기세가 절정에 다다른 피닉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는 아데토쿤보가 이전처럼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즈루 할러데이(30, 190cm)의 반등도 절실하다. 1차전에서 할러데이는 10득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야투율은 28.5%에 머물 정도로 야투 감각이 좋지 못했다. 3점슛뿐만 아니라 페인트존에서의 득점 마무리가 잘 이뤄져야 하는 밀워키다. 이를 위해서는 할러데이가 좀 더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반면 1차전 승리를 거둔 피닉스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리오 사리치(27, 208cm)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리즈에 더 이상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리치는 카메론 페인(26, 185cm)과 더불어 올 시즌 피닉스의 벤치진을 이끌고 있는 세컨 유닛이다. 특히 공수에 걸쳐 쏠쏠함을 보이며 디안드레 에이튼(22, 216cm)의 보조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몬티 윌리엄스 감독은 사리치의 빈자리는 프랭크 카민스키(28, 213cm)가 메우게 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사리치의 부상이 피닉스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궁금해진다.
2차전은 잠시 후 오전 10시 피닉스의 홈 구장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부상자 업데이트는 한국시간 7월 8일 오전 6시 30분을 기준]
#밀워키 벅스(0-1) vs 피닉스 선즈(1-0) – 오전 10시, 피닉스 선즈 아레나
▶밀워키 벅스
돈테 디비첸조 – 왼쪽 발목 수술(시즌 아웃)
▶피닉스 선즈
다리오 사리치 –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Probable(출전가능), Questionable(경기시작 직전 결정), Doubtful(출전의심)으로 표기된 선수는 경기시작 직전까지 상황에 따라 출전여부가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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