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3x3 챌린저, 해외 팀들은 누가 참가하나 (10) 우츠노미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0 0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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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일본 3x3를 대표하는 강호 우츠노미야도 사천 챌린저에 참가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공원(사천케이블카) 특설코트에서 사천 FIBA 3x3 챌린저 2022(이하 사천 챌린저)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제주도 이후 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르비아, 몽골, 라트비아, 폴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집트,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16팀이 출전한다.

해외 팀들 중에서도 FIBA 랭킹 1위의 웁(세르비아)을 비롯해 2위 리만(세르비아), 리가(라트비아), 비엔나(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내로라하는 3x3 최강 팀들의 대거 참가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열리는 3x3 국제 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 팀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외 팀 중 열 번째로 소개할 팀은 일본의 우츠노미야(Utsunomiya)다.

우츠노미야는 일본 선수 2명, 세르비아 선수 2명의 독특한 선수 조합을 갖춘 팀으로 현재 일본 3x3 최강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 시즌 월드투어 2회, 챌린저에도 5회 출전했으며 최근 열린 세부 월드투어에서는 몽골의 강호 산사르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 시즌 월드 투어 성적은 20위.

우츠노미야의 상승세의 원동력은 확실한 분업화다. ‘두산 듀오’ 두산 사마르지치(26, 193cm, 76위), 두산 포포비치(28, 193cm, 94위)가 골밑을, 일본인 선수 요슈케 사이토(37, 184cm, 98위), 야슈오 리지마(33, 188cm, 138위)가 외곽슈터 역할을 맡고 있다. 이중 골밑의 강자 포포비치는 3년 전, 2019 서울, 인제 챌린저에도 참가한 바 있다.

그러나 공수 밸런스가 좋지는 않다. 앞서 언급한 4명의 선수 모두 공격 일변도 성향이 짙고 수비에는 약점을 안고 있다. 특히 앞선에 포진한 일본 선수들의 경우, 신장도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앞선 수비에 뚜렷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따라서 공격력이 무섭게 몰아치는 날엔 승리를 챙길 확률이 높지만, 그렇지 않은 날엔 정반대의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7번 시드로 이번 사천 챌린저에 참가하는 우츠노미야가 일본 3x3 최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일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확인해보자.

 

*사천 FIBA 3x3 챌린저 팀 우츠노미야 참가선수 명단*

두산 사마르지치(26, 193cm, 76위)

두산 포포비치(28, 193cm, 94위)

요슈케 사이토(37, 184cm, 98위)

야슈오 리지마(33, 188cm, 138위)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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