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54점 그친 LG, KBL 역대 최저 야투 성공률 24.6%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08:07: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LG가 역대 최저 야투 성공률이란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창원 LG는 19일 전주 KCC와 맞대결에서 54-92로 졌다. 20번째 패배(11승)를 당한 LG는 공동 5위와 5경기 뒤진 9위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너무나도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점수 차이가 더 벌어졌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51-90, 39점 차이까지 뒤졌던 LG는 38점 차이로 마무리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LG가 38점 차이로 이긴 적(2015.11.11 vs. 삼성 101-63)은 있어도 38점 차이로 진 건 팀 창단 후 처음이다. 이번 시즌 최다 점수 차 패배 기록이기도 하다.

LG가 이런 패배를 당한 이유는 당연히 야투 부진이다. LG는 2점슛 성공률 36.7%(11/30), 3점슛 성공률 14.3%(5/35)로 야투 성공률 24.6%(16/65)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2월 6일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가 기록했던 역대 최소 야투 성공률 25.0%(15/60)보다 더 낮다.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KCC의 수비가 그만큼 뛰어났다고 볼 수 있다. KCC는 이날 야투 성공률 58.0%(40/69)를 기록했다. 두 팀의 야투 성공률 편차는 LG의 야투 성공률보다 더 높은 33.4%다.

이번 시즌 60점 미만 득점은 4번 나왔다. 이 중 3번의 상대팀이 KCC다. KCC는 52점(2020.12.20 vs. DB), 54점, 58점(2020.12.10 vs. 오리온)을 실점한 바 있다. 나머지 한 번은 서울 삼성이 부산 KT와 경기에서 기록한 58점이다.

KCC는 11연승을 달리는 동안 평균 85.5점을 올리고, 69.6점만 실점하고 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