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낙현은 지난 2월 2일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손목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다.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28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열린 울산동천체육관.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낙현의 복귀 예정일을 알려줬다.
“김낙현은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을 듯 하다. 정확한 건 아니다. 다음 주 토요일(4월 4일) 경기에서 돌아올 수 있을 거 같다.
다른 건 괜찮다. 손에도 조금의 통증이 있지만, 의학적으로 문제는 없다. 그냥 뛰는 건 되지만, 점프하고, 꺾는 여러 동작을 많이 하니까 하체 등에서 통증이 있다. 만약 지금이 4강 플레이오프라면 5~10분이라도 뛰게 해야 한다. 현재는 더 큰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다.
근육 문제가 생길 거 같아서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농구를 하면서 쓰는 근육이 달라서 다음 주까지 적응을 하라고 했다. 몸을 처음부터 만드는 건 아니라서 지금도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니다. 몸은 올라와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70점대 초반으로 묶어야 승산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69점에 그쳤지만, 현대모비스를 58점으로 묶는 수비로 승리를 챙겼다.
SK는 현재 31승 18패로 2위 안양 정관장(32승 18패)에게 반 경기 뒤진 3위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김낙현이 돌아와 3경기를 뛸 수 있다면 SK에겐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다.
김낙현은 이번 시즌 37경기 평균 24분 47초 출전해 10.6점 2.4리바운드 4.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7%(72/172)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데뷔 이후 가장 높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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