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다쳤던 김낙현, 빠르면 4월 4일 가스공사와 홈 경기 복귀

울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9 08: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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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김낙현의 복귀 예정일은 4월 4일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이다.

김낙현은 지난 2월 2일 부산 KCC와 맞대결에서 손목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았다.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였다.

28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열린 울산동천체육관.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낙현의 복귀 예정일을 알려줬다.

“김낙현은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을 듯 하다. 정확한 건 아니다. 다음 주 토요일(4월 4일) 경기에서 돌아올 수 있을 거 같다.

다른 건 괜찮다. 손에도 조금의 통증이 있지만, 의학적으로 문제는 없다. 그냥 뛰는 건 되지만, 점프하고, 꺾는 여러 동작을 많이 하니까 하체 등에서 통증이 있다. 만약 지금이 4강 플레이오프라면 5~10분이라도 뛰게 해야 한다. 현재는 더 큰 플레이오프가 남아 있다.

근육 문제가 생길 거 같아서 체력훈련을 하고 있다. 농구를 하면서 쓰는 근육이 달라서 다음 주까지 적응을 하라고 했다. 몸을 처음부터 만드는 건 아니라서 지금도 컨디션이 나쁜 건 아니다. 몸은 올라와 있다.”

전희철 감독은 김낙현의 이탈 이후 팀이 가능한 득점력을 75점 정도로 잡는다.

이날 경기에서도 현대모비스의 득점을 70점대 초반으로 묶어야 승산이 있다고 했다.

실제로 69점에 그쳤지만, 현대모비스를 58점으로 묶는 수비로 승리를 챙겼다.

SK는 현재 31승 18패로 2위 안양 정관장(32승 18패)에게 반 경기 뒤진 3위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걸린 2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김낙현이 돌아와 3경기를 뛸 수 있다면 SK에겐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다.

김낙현은 이번 시즌 37경기 평균 24분 47초 출전해 10.6점 2.4리바운드 4.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1.7%(72/172)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데뷔 이후 가장 높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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