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계속된 부진' 시카고, 짐 보일런 감독 경질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5 08: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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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시카고 불스가 결국 짐 보일런 감독을 경질했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가 짐 보일런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고 보도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시카고는 지난 4월 아투라스 카니쇼바스를 구단 경영 부사장으로 선임하며 프런트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시즌 간 성적 부진을 거듭해 온 보일런 감독 체제 역시 변화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보일런 감독은 지난 2018년 12월 프레드 호이버그 감독의 뒤를 이어 시카고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이후 시카고의 팀 사정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발생했다. 선수단과의 소통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것. 특히 보일런 감독은 강압적인 훈련 방식을 고수하며 선수들의 원성을 샀다는 후문.


이러한 악조건들이 맞물렸기에 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리가 없었다. 보일런이 지휘봉을 잡은 뒤 시카고는 두 시즌 동안 39승 84패(승률 31.7%)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22승 43패(승률 33.8%)로 동부 11위에 머물렀다.

한편 보일런을 경질한 시카고는 곧바로 발 빠르게 차기 사령탑 물색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필라델피아와 토론토의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고 있는 이메 유도카와 애드리안 그리핀이 유력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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