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 가능성 높인 건국대, 7년 만에 홈 5연승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8 0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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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건국대가 홈 5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건국대는 7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홈 경기에서 한양대를 79-49로 꺾었다. 6승 6패를 기록한 건국대는 한양대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잡았다.

이날 맞대결은 건국대의 마지막 홈 경기였다. 건국대는 이번 시즌 유독 홈에서 강했다. 물론 시즌 개막 홈 두 경기(vs. 성균관대, vs. 연세대)를 패배로 시작했지만, 이후 5경기를 모두 이겼다.

건국대는 이날 경기 전까지 홈에서 평균 75.7점을 올리고, 상대에게 평균 65.5점만 허용했다. 이날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더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상대인 한양대를 30점 차이로 대파했다.

3팀 이상 동률을 이룰 경우 득실 편차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건국대는 득실 편차를 +36점으로 끌어올렸다. 반대로 한양대의 득실 편차를 -27점으로 떨어뜨렸다. 일석이조 효과다.

건국대가 홈에서 5연승을 거둔 건 2016년 4월 6일 상명대에게 승리한 이후 7년 만이다. 팀 통산 4번째 홈 5연승이기도 하다.

다만, 2번째와 3번째 홈 5연승은 2시즌에 걸쳐 작성했다. 단일 시즌 홈 5연승은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홈에서는 승승장구 중인 건국대는 원정에서는 부진하다. 현재 1승 4패, 3연패 중이다. 남은 상대는 최강 고려대와 상승세 중인 경희대다.

건국대는 원정 경기에서는 평균 71.4득점하고, 평균 82.4실점했다. 득실 편차 -11점이다. 건국대가 승리를 바라야 하는 경희대와 원정 경기에서 1승 8패로 부진했고, 유일한 승리가 2014년 4월 29일(72-69)이다.

홈에서 신바람을 낸 건국대는 남은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1승을 더 챙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신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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