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구단은 26일(한국시간) 2022 NBA 드래프트 2순위 신인 챗 홈그렌이 오른발 리스프랑 인대 부상을 입으며 다가올 2022-23 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소 황당한 부상이다. 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 더 크로스오버 리그에 참가했다가 오른발을 다쳤다. 팬서비스 차원의 경기서 홈그렌은 르브론 제임스를 수비하던 도중 착지 과정에서 오른발을 다쳤다.
홈그렌은 차기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의 핵심으로 활약할 자원이었는데 황당하게 데뷔 시즌을 날리게 되었다. 구단이 느낄 아쉬움은 팬들이 느낄 아쉬움 그 이상일 수밖에 없다. 당장 다음 시즌 전력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홈그렌의 부상 소식과 함께 공교로운 움직임이 포착되어 팬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1옵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현재 캐나다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는 26일 오전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2023년 FIBA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예선전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스포츠넷의 27일 보도에 의하면 알렉산더는 남은 예선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한 사유가 전해지지는 않았다. 캐나다는 아르헨티나, 파나마와 예선전을 남겨두고 있는데 팀내 1옵션 알렉산더는 이 경기들을 결장할 예정이다.
미 현지매체들은 이같은 선택이 홈그렌 부상의 여파라고 분석했다. NBA 정규시즌이 가장 중요하고 초점이 맞춰저야할 무대임은 분명하다. 구단 입장에서는 다소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정규시즌에 여파가 생기는 것을 원치 않을터. 의미가 떨어지는 비시즌 경기서 큰 화를 입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선수단 지키기에 나섰다. 알렉산더가 그 시작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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