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처드 제퍼슨의 소신발언 "르브론, 레이커스 아이콘 아냐"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8-14 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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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전 NBA 선수 리처드 제퍼슨이 소신 발언을 내놓아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매체 레이커스데일리의 14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제퍼슨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를 두고 "그는 레이커스 아이콘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제퍼슨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제임스와 절친한 동료였던지라 그의 발언은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임스는 레이커스 구단 최고 유명 선수다. 역대 최고 선수 반열에 드는 제임스는 미국 최고의 팬덤으로 분류되는 레이커스 팬들의 인기를 등에 업어 막강한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이에따라 일부 팬들은 제임스가 이미 명문구단 레이커스 구단의 전설 반열로 올라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퍼슨은 이같은 의견에 전혀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제퍼슨은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 구단 전설이 될만큼 업적을 축적하지 못했다. 이번이 레이커스에서 뛰는 네 번째 시즌이다. 앞선 한 시즌은 우승을 차지했지만 두 시즌은 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했다."고 짚었다.

레이커스 구단은 NBA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원클럽맨으로서 팀을 우승으로 수차례 이끈 고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 제리 웨스트, 윌트 체임벌린, 카림 압둘 자바, 매직 존슨 등 수많은 전설들을 배출해냈다. 제임스가 이 리스트에 포함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제퍼슨의 지적.

매체 역시 제퍼슨의 의견에 동의했다. "웨스트, 브라이언트, 체임벌린, 압둘 자바, 존슨의 유산은 이후 등장한 어느 선수도 레이커스 구단 전설로 등극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짚었다. 워낙 기라성같은 전설들이 많은 레이커스 구단에서 단 4시즌만을 뛰고 전설로 분류되기에는 애초에 어려움이 많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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