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자 대학 선발은 19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학 선발에게 79-57로 2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경기가 열린 기준으로 일본은 1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가운데 최다인 16점을 올린 오카모토 미유는 “한국 와서 경기를 해서 즐거웠고, 강한 체력이 있는 한국선수들과 뛰어서 인상적이고 즐거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여자 대학부의 경우 일본이 한국보다 월등히 전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이날 13-0으로 시작한 이후 부진에 빠져 두 차례나 2점 차이로 쫓기기도 했다. 최종 점수는 22점 차이이지만, 경기 내용은 한국에 고전한 편이었다.
오카모토는 “(경기 내용은) 80점 정도다. 좀 더 할 수 있는데 전부 되지 않았다. 프레스를 더 하면서 이지슛을 더 넣었어야 하는데 이를 실수한 게 부족했다”고 경기를 되짚었다.
대회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 묻자 오카모토는 “12명이 오기로 했는데 1명이 빠졌다. 10명은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작년부터 준비했다”고 답했다.
오카모토는 이날 경기한 한국 전력에 대해서는 “한국팀 선수들은 체력이 강해서 우리가 밀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 부분을 준비를 하자며 대비했다”며 “전력이 앞선다고 해서 선수들이 쉽게 이긴다고 생각하지 않고, 질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슈팅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였던 오카모토는 “좀 더 넣을 수 있었는데 노마크 기회에서 놓쳐서 오늘(19일)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
2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갖는다.
오카모토는 “오늘 경기로 서로 어떤 팀이고 어떤 선수인지 알게 되었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2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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