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는 지난달 14일 대구에서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팀 훈련을 시작했다.
주로 대구체육관에서 몸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한 가스공사는 12일 제주도로 떠났다. 남자 프로농구 팀이 제주도에서 훈련을 하는 건 오랜만이다.
대학 팀들은 겨울 동안 한 해 농사를 준비하기에 따뜻한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경우가 잦다. 지난 겨울에도 건국대, 명지대, 한양대가 제주도에서 시간을 보냈다.
남자 프로구단은 겨울이 아닌 여름에 훈련을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가볍게 국내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편이었다.
가장 최근 남자 프로구단이 제주도를 방문한 건 2019년 서울 삼성과 수원 KT다. 두 팀이 제주도에서 훈련을 택한 건 일본전지훈련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제주도에서 서로 연습경기를 갖기로 한 것이다.

물론 여자 프로구단들은 종종 제주도에서 하계 훈련을 한다. 올해만 해도 부산 BNK가 제주도에서 훈련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에서 오전에는 체력 훈련, 오후에는 코트 훈련, 야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코트 훈련은 주로 강창학공원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진행되며, 코트 사정에 따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할 수도 있다.
제주도에서 몸을 끌어올리는 담금질을 마무리한 이후 본격적인 연습경기 일정을 잡아놓았다.
가스공사는 22일까지 제주도에서 훈련한 뒤 대구로 돌아온다.
#사진_ 한국가스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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