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챔피언십 프리뷰] ⑭ 서울선일초는 양구대회를 어떻게 준비할까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08-16 08: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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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8월 14일 강원 양구군 일대에서 한국초등농구연맹(회장 오재명)이 주최하는 '전국 유소년 하모니 챔피언십 & 챌린저 양구대회'가 개막했다. 전국 각지에 있는 56개의 초등학교 농구 팀이 참가해 6박 7일 간의 열전에 돌입.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은 하모니 챔피언십 참가 팀들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열네 번째 팀은 상주상영초다.

<이충환 감독 INTERVIEW>
Q__농구부를 소개.
전국 유일 사립초 농구부로 공부와 운동의 균형을 바탕, '행복한 농구'를 실천하고자 한다. 중,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탄탄한 기본기와 올바른 인성을 함께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둔다.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도 결과보다 과정을 소중히 여기며 성장하는 교육적 팀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Q__선수들을 소개한다면?
김민정(G) : 가드 포지션 선수로 볼 핸들링이 좋고 몸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힘이 붙어 속공 플레이에 능하며 상대의 압박을 뿌리칠 수 있는 강점이 있음.
장지효(G) : 가드 포지션 선수로 신체 밸런스가 좋아 리바운드 능력과 작은 신장임에도 골밑 플레이 정확도가 높고 3점 성공률이 높음.
양혜수(C) : 센터 포지션 선수로서 짧은 구력에 비하여 습득력이 빠른 장점이 있고 큰 키를 활용하여 리바운드 후 골밑 플레이가 좋음.
황다윤(G) : 체력이 좋아 1:1 수비에 강점이 있고, 허슬플레이를 잘하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경기에 임함.
조윤슬(F): 플레이에 대한 적극성과 끈기가 돋보이는 선수로,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상황 판단으로 팀의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함.
황서현(C) : 큰 신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골밑을 지키는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특히 블록슛과 리바운드 상황에서 탁월한 집중력을 발휘함.
백지우(F) : 프론트 코트에서 상대 공격수를 끈질기게 압박하며 흐름을 끊는 수비력이 인상적이며, 강한 집중력과 집요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는 데 능함.

Q__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과 이번 대회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2021년 이후 오랜만에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지난겨울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 점검할 소중한 기회다. 부상 선수들이 있어 완전체는 아니지만, 투지와 의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대회를 준비하며 수비에서 끈질긴 압박, 공격에서는 빠른 템포의 농구를 연습했다. 쉽게 실점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나로 뭉쳐 준비한 만큼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만들고 싶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남은 두 개의 대회에서도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와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Q__ 최근 초등농구연맹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에 대해 지도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며, 현재 변화의 흐름을 체감하고 있는가.
최근 한국초등농구연맹은 초등농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회 신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선수들이 더 많은 무대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히 대회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팀의 현실적인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각 팀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자세, 그리고 실제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는 행보는 현장의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초등농구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Q__ 주변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일초 농구부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이사장님과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가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으로 코트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초등 농구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지도자 여러분과 한국초등농구연맹의 노력에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었다.

끝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서로를 믿고 응원해 온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과 희망을 느낀다. 앞으로도 선일초 농구부는 즐기면서 성장하는 팀으로, 변함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가겠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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