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15점 지원사격, 나가사키, 4연승 질주→서부 지구 우승 확정…45승 12패 압도적 1위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5 17: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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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이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팀 서부 지구 우승 확정에 힘을 더했다.

나가사키 벨카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비와지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B리그 2025-2026시즌 나고야 파이팅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3-7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서부 지구 1위 나가사키는 시즌 전적 45승 12패가 됐다.  2위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스와의 승차는 3.5경기 차로 벌리며 남은 3경기와 상관 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자렐 브랜틀리(2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스탠리 존슨(19점 8리바운드 3스틸), 바바 유다이(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그리고 이현중이 활약했다. 선발로 나와 팀 내에서 2번째로 많은 30분 21초를 뛰었다. 3점슛 2개 포함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이현중의 첫 득점은 3점슛이었다. 1쿼터 종료 4분 2초를 남기고 12-10으로 리드를 안기는 외곽포였다. 이후 2쿼터에 터졌다. 3점슛 1개와 2점슛 1개, 자유투 2점을 포함해 7점을 몰아쳤다. 브랜틀리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나가사키는 48-38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잠잠했던 이현중은 4쿼터 2점슛과 자유투로 4점을 적립했다. 나가사키는 4쿼터 초반 한때 58-59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존슨과 바바 등의 고른 득점으로 83-67까지 금세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벌어진 점수 차는 곧 승리를 의미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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