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실버스크린앤롤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LA 레이커스 신임 감독 다빈 햄이 30점차 대패에도 만족감을 표했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게 75-105로 크게 패했다. 프리시즌 경기여서 승패가 반영이 되지는 않지만, 점수 차이가 워낙 크게 나면서 팬들을 걱정시키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햄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전반은 환상적이었다. 1,2쿼터에 각각 21점, 20점만을 실점했다. 선수들은 서로를 도왔다. 켄드릭 넌, 데미안 존스도 판타스틱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후 “우리는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앤서니 데이비스 세 선수가 모두 포함된 공격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그들은 큰 수혜를 볼 것이다. 나는 오늘 내가 본 것을 사랑하며 오늘 경기를 통해서 그들의 경기를 차후 발전시킬 다양한 플레이들을 목격했으며 그들은 공격 짐을 나눠 질 것이다. 다시 얘기하지만 매우 좋은 경기였다.”고 짚었다.
결과는 30점차 완패. 하지만 햄 감독이 이처럼 만족감을 드러낸데는 이유가 있다. 이날 경기서 레이커스의 차기 시즌 주축 멤버들이 출전한 시간은 전반이었는데, 레이커스는 전반을 46-41로 앞섰다. 새크라멘토는 공격의 팀답게 빠른 공격 템포로 맞섰는데, 오프시즌 내내 수비를 강조한 햄 감독의 철학이 빛을 봤다. 첫 경기였지만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수비 열정을 보여줬다.
더해 다음 시즌 제임스, 데이비스, 웨스트브룩 트리오를 보좌할 데미안 존스, 켄드릭 넌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며 베스트 5 걱정을 덜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레이커스는 후반을 64-29로 크게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차기 시즌 로테이션 주축 멤버들은 거의 출전하지 않은 시간대였다. 고로 30점차 완패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 햄 감독의 생각이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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