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용호 기자] 유망주들이 날개를 펴는 박신자컵이 오는 16일 청주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6번째로 개최되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과 실업팀인 대구시청, 대학선발 등 총 8개팀 참가,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순위를 가린다. 올 시즌에는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을 제외, 또 만 30세 이상 선수가 3명 미만인 경우는 구단에서 지정한 선수를 엔트리에서 뺀다. 올 시즌에는 어느 팀, 어느 선수가 빛나는 별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처럼 만의 경기 개최 소식에 팬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대회를 앞두고 감독 자격으로 나서는 코치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아산 우리은행 전주원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박신자컵 준비는 어떻게?
매년 비시즌 훈련 루틴대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박)지현이가 코르 다쳤다. 그렇지 않아도 인원이 적은 편인데,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경기를 해야하는 게 걱정이다.
Q. 박신자컵에서 중점을 둘 부분.
결국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최우선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바라는 게 있다면, 작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 (노)은서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실상 7명이 아닌 6명으로 출전한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절대 다치지 않아야 한다.
Q.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들만 뛰면서 국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비시즌이 좀 더 길어졌다. 박신자컵이 중간점검격이 됐는데,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우리 팀은 정통 빅맨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은실이가 버텨줘야 하는데, 팀 전체적으로도 빅맨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선수들이 박신자컵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나갈 거라 생각한다.
Q. 비시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는?
(박)다정이와 (나)윤정이가 비시즌 동안 쉬지 않고 훈련을 소화해 왔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열심히 준비를 했으니, 박신자컵에서 자신들에게 플러스가 되는 결과를 남겼으면 한다.
Q. 박신자컵에 임하는 목표와 각오
선수들이 잘 해서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라는 건 모든 팀이 같은 마음일 거다. 다만, 내 입장에서는 여태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은 코트에서 나왔으면 한다. 그렇지 못할 때 선수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봤었기 때문에, 끝까지 좋은 모습으로 대회를 마쳤으면 한다.
▲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아산 우리은행 선수명단
감독_ 전주원
코치_ 임영희
가드_ 김진희, 신민지, 박다정
포워드_ 노은서, 최은실, 나윤정, 유현이
센터_ 없음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