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의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B조 예선 2차전에서 77-73로 승리했다.
예선 첫 경기에서 개최국 독일에 덜미를 잡히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던 프랑스는 리투아니아와의 2차전에서 접전 끝에 마침내 첫승을 신고했다. 프랑스의 첫승을 안긴 주인공은 에이스 에반 포니에였다.
독일 전에서 7점에 묶이는 등 야투 난조에 시달렸던 포니에였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포니에는 32분 51초 동안 3점슛 4개를 엮어 2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접전 승부가 펼쳐졌던 4쿼터, 10점을 몰아치며 팀이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리투아니아는 예선 첫 두경기를 모두 패했다. 1쿼터 한때 13점 앞서는 등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첫승을 향한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좋았던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요나스 발렌츄나스가 15점 8리바운드, 로카스 조쿠바이티스가 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매리우스 그리고니스 13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17개의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C조에선 우크라이나의 상승세가 돋보였고,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그리스도 이탈리아를 꺾고 16강을 향해 순항을 알렸다. 아데토쿤보는 이탈리아 전에서 25점 11리바운드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2경기 연속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어 D조에선 세르비아와 이스라엘이 나란히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에 올랐다.
2022 유로바스켓 4일 결과
몬테네그로 76-70 벨기에
핀란드 89-59 폴란드
크로아티아 86-65 영국
독일 92-8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터키 101-87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74-73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81-68 체코
프랑스 77-73 리투아니아
스페인 90-64 조지아
슬로베니아 103-88 헝가리
그리스 85-81 이탈리아
이스라엘 74-67 네덜란드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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