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박신자컵] 코치가 말한다 : 하나원큐, 대회 3연패 목표로 동기부여 심겠다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8-14 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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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유망주들이 날개를 펴는 박신자컵이 오는 16일 청주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6번째로 개최되는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WKBL 6개 구단과 실업팀인 대구시청, 대학선발 등 총 8개팀 참가, 조별 예선전을 치른 뒤 순위를 가린다. 올 시즌에는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을 제외, 또 만 30세 이상 선수가 3명 미만인 경우는 구단에서 지정한 선수를 엔트리에서 뺀다. 올 시즌에는 어느 팀, 어느 선수가 빛나는 별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모처럼 만의 경기 개최 소식에 팬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대회를 앞두고 감독 자격으로 나서는 코치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부천 하나원큐 김완수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Q. 박신자컵 준비는 어떻게?
작년과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이훈재 감독님이 가장 중요시하시는 리바운드를 첫째로 삼아 훈련을 진행해왔다. 외국선수가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잘 되고 있는 부분,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나가면서 정규리그까지 멀리 보고 준비 중이었다.

Q. 박신자컵에서 중점을 둘 부분.
주축 선수들이 빠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식스맨 선수들의 기량이 한 단계 올라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정규리그에서는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알아갔으면 한다.

Q. 정규리그에서 국내 선수들만 뛰면서 국내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비시즌이 좀 더 길어졌다. 박신자컵이 중간점검격이 됐는데,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가.
아무래도 외국선수 비중이 작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를 다시 국내선수 5명이서 고르게 나눠가는 경기 운영을 해야 할 것 같다. 정규리그까지 생각했을 때는 주포인 강이슬에게 비중이 치중되지 않도록 선수들이 각자 책임감을 갖는 과정이 돼야 한다.

Q. 비시즌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는?
골밑에서는 빅맨 3명(이정현, 이하은, 양인영)이 기대가 된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이 보이는 대회가 됐으면 하고, 앞선 선수들도 강이슬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Q. 박신자컵에 임하는 목표와 각오.
목표는 작년과 동일하게 우승이다. 다만, 우승은 내 손으로 하는 게 아니라 선수들이 일궈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뒤에서 동기부여를 잘 해줄 생각이다. 정규리그 100%의 전력으로 나서는 건 아니지만, 대회 3연패를 이루고 그 자부심을 선수들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부천 하나원큐 선수명단
감독_ 김완수
코치_ 이시준
가드_ 신지현, 강계리, 김지영, 정예림,
포워드_ 이채은, 강유림, 양인영, 최민주, 김두나랑, 김미연
센터_ 이정현, 이하은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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