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KBL D리그 2차 대회에서 원주 DB를 79-70으로 제압했다.
현대모비스는 가장 먼저 예정된 6경기를 모두 치러 4승 2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7팀 가운데 상위 4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는 최소한 4위 자리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가져갔다.
1차 대회에서 5경기 평균 34분 51초 출전해 12.4점 6.0리바운드 1.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한 이진석은 2차 대회 6경기 평균 30분 2초 출전해 14.2점 8.0리바운드 1.8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조금 줄었음에도 득점과 리바운드, 스틸이 좋아졌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이 30.3%(10/33)에서 43.6%(17/39)로 대폭 올랐다.
현대모비스 박구영 코치는 “1차 대회가 끝나고 이진석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연습을 잘 하지만, 연습 결과를 경기에서 못 보여줘서 그런 부분을 많이 이야기했다. 자기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마음을 먹은 건지 훈련한 걸 2차 대회에서 보여줬다”며 “그 동안 감독님께 연습한 걸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게 안 나와서 안타까웠다. 이진석에게 공을 많이 들였다”고 1차 대회보다 2차 대회에서 더 나은 기록을 남긴 이진석을 칭찬했다.

“김형진은 처음에는 이야기하는 걸 안 들었다. 최근 2~3경기에서 주문했던 수비부터 하더라. 강점이 수비인데 공격으로 풀어나가려고 했다. 정규경기에 들어가면 공격할 선수가 수두록하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수비가 우선이다. 지금도 마음에 안 들지만, 조금 나아졌다. D리그에서 수비 연습을 많이 하는데 선수들이 정해진 수비를 안 하고 다른 걸 한다. 그럼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수비를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김형진은 2차 D리그에서 평균 26분 27초 출전해 7.0점 2.0리바운드 3.7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KBL은 3월 3일 D리그 2차 대회를 마친 뒤 플레이오프 진출 4팀의 정규경기 일정에 따라 플레이오프 일정을 정한다.
이진석과 김형진의 성장이란 성과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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