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상승세 탄 소노, 오누아쿠와 함께 삼성에 1라운드 패배 설욕할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1 11:0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상승세를 탄 소노가 오누아쿠와 함께 삼성에 1라운드 패배 설욕을 노린다.

▶서울 삼성(3승 12패, 9위) vs 고양 소노(6승 8패, 7위)
12월 1일(금) 오후 7시, 잠실체육관 SPOTV2 / SPOTV ON2
-소노, 창단 첫 3연승 도전
-소노의 믿을맨, 오누아쿠와 이정현
-위기의 삼성, 결국은 코번이 해줘야


최근 고양 소노는 상승세를 탔다. 25일 창원 LG에 31점차(49-80) 충격패를 당했지만 26일 서울 SK, 28일 안양 정관장을 차례로 꺾었다. SK와 정관장 모두 상위권 팀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승리였다. 이날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서울 삼성을 이긴다면 창단 첫 3연승을 달리게 된다. 1라운드에서는 78-98로 완패를 당한 바 있다.

소노의 경기력이 안정감을 찾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대체 외국선수로 합류한 치나누 오누아쿠의 활약이 있다. 오누아쿠는 소노 유니폼을 입고 치른 5경기에서 평균 30분 16초 동안 16.6점 11.8리바운드 4.8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오누아쿠 덕분에 전체적인 수비에 안정감이 생겼다. 소노는 1라운드 맞대결 리바운드에서 22-50으로 크게 밀렸기에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명의 믿을맨은 올 시즌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이정현이다. 이정현은 14경기에서 평균 37분 21초를 뛰며 21.9점 3.3리바운드 6.7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본인의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도 눈을 떴다. 그는 1라운드 삼성전에서 20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패배에도 고군분투했다. 이번에도 외곽에서 활약을 이어간다면 소노의 승리 확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한편,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삼성의 키플레이어는 코피 코번이다. 코번은 신장 210cm, 몸무게 130kg의 거구로 골밑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올 시즌 기록은 15경기 평균 26분 56초 출전 23.7점 10.7점 리바운드 2.2어시스트. 1라운드 소노와의 경기에서는 33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골밑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이번엔 오누아쿠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코번이 힘을 내줘야 삼성도 살아날 수 있다.

이밖에 같은 시각 안양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과 울산 현대모비스가 만난다. 정관장은 듀반 맥스웰이 빠진 후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또한 최근 7경기에서 2승 5패로 부진하다. 승리와 함께 분위기 반전을 이뤄낼 팀은 어디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