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의 4라운드 MVP] “한층 성숙해진 김소니아, 팀을 이기게 하는 선수 됐다”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9 1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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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소니아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에서도 MVP에 선정됐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4라운드까지 끝났다. 4라운드에서는 물고 물리는 양상이 펼쳐지며 절대 강자가 없었다. 여전히 부산 BNK썸(15승 5패)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아산 우리은행(13승 7패)과 용인 삼성생명(12승 8패)이 선두권을 형성했다. 인천 신한은행(8승 12패)은 어느덧 4위까지 뛰어올랐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에도 KBS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라운드 MVP를 선정할 예정이다. 4라운드 MVP는 KBSN 스포츠 하은주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하은주 해설위원의 선택은 선두 BNK의 에이스 김소니아였다.

2라운드 MVP 김소니아(BNK)
5경기 평균 17.6점 9.4리바운드 2.4어시스트 1.0스틸


하은주 COMMENT
BNK가 4라운드에서 위기였다. 박혜진, 이소희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벤치 멤버들이 열심히 해줬지만 확실한 에이스가 필요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김소니아가 득점을 올려줬다. 김소니아가 없었다면 4라운드에서 3승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 리바운드까지 여러 부분에서 잘해줬다. BNK가 부상 공백을 딛고 승리하는데 김소니아의 역할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시즌 김소니아는 한층 더 성숙한 느낌이다. 이전에는 본인이 하고 싶은 농구만 했다. 공격을 좋아하고, 득점을 할 때 신이 났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팀이 이기기 위해 어떤 걸 해야 될지 정확히 알고 플레이 한다. BNK 선수 구성이 워낙 좋은데 공격이 아니더라도 수비, 리바운드에서 제 몫을 해준다. 팀이 필요한 게 뭔지 생각하고 농구하는 느낌이다. 이제는 팀을 이기게 하는 선수가 된 것 같다. 공격을 해야 될 때는 폭발력을 보여준다. 선수로서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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