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94-73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원정에서 펼쳐진 1,2차전을 내줬으나 홈에서 열린 3,4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더구나 두 경기 모두 20점 이상의 완벽한 승리였다.
전자랜드는 3차전에서 112-67로 45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리였다.
전자랜드는 2014년 12월 23일 서울 삼성과 정규경기 맞대결에서 100-46, 54점 차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경기와 플레이오프에서 최다 득점 차 승리 1위 기록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54점과 45점은 정규경기와 플레이오프 통틀어 1,2위에 해당한다.
3차전에서 흐름을 바꾼 전자랜드는 4차전에서도 21점 차이의 승리를 맛봤다. 두 경기 연속으로 20점 이상 완승을 챙겼다.
역대 플레이오프 단일 시리즈에서 두 경기 연속 20점 차 승리가 나온 건 4번째다.
원주 DB가 2011~2012시즌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3,4차전에서 70-50, 79-54로 승리한 게 최초다.
고양 오리온은 2015~2016시즌 KCC와 챔피언결정 2차전과 3차전에서 99-71, 92-70으로 이겼으며, 안양 KGC인삼공사는 2017~2018시즌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4차전에서 101-80, 99-79로 승리했다. 2번째와 3번째 사례다.
반대로 생각하면 플레이오프 경험이 가장 많은 KCC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두 차례씩 두 경기 연속 20점 이상 패배를 당했다.
전자랜드와 KCC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은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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