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지난 2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희대와 경기에서 90-83으로 이겼다.
신승민은 이날 야투 9개(2점 8개, 3점 1개)를 던져 모두 성공했으며, 자유투 14개 중 10개를 꽂아 2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으로 활약했다.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하면서 자유투를 10개 이상 성공하는 건 희귀한 기록이다.
199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5시즌을 치른 남자 프로농구에서도 딱 4번 밖에 나오지 않았다. 케이투 데이비스가 가장 먼저 기록한 뒤 존 와센버그, 래리 스미스에 이어 하승진이 작성했다. 더구나 2010년 12월 16일 하승진의 기록 이후 11년 동안 종적을 감췄다.
♦ KBL 야투 100%&자유투 10개+ 성공 기록
케이투 데이비스 1998.01.21 vs. 대전 현대 23점 야투 4/4 자유투 13/16
존 와센버그 2001.02.24 vs. 수원 삼성 33점 야투 11/11 자유투 11/13
래리 스미스 2007.12.07 vs. 부산 KTF 24점 야투 7/7 자유투 10/12
하승진 2010.12.16 vs. 안양 인삼공사 26점 야투 6/6 자유투 14/23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리그에서는 아직까지 한 번도 없었다. 아쉽게 놓친 3명의 선수만 있을 뿐이다.
장재석이 2012년 3월 30일 명지대와 경기서 야투 성공률 93%(13/14)와 자유투 12개 성공(19개 시도)을 기록한 뒤 김종규(야투 5/6 자유투 10/14), 오재현(야투 7/8, 자유투 12/13)도 야투 1개씩 놓쳐 아쉽게 실패했다.
신승민은 KBL에서도 10년 동안 나오지 않았고, 대학농구리그 역사에는 없는 기록을 MBC배에서 작성한 것이다.
김경원, 한승희 등의 뒤를 받쳤던 신승민은 4학년이 되자 재능을 발휘하며 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진귀한 기록까지 세웠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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