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QU 스포츠 & 이벤트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도하 인터네셔널컵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55-86으로 패했다.
귀화선수 저스틴 브라운리(18점 5리바운드)가 고군분투했지만 자국선수들의 지원사격이 부족했다. 15일 개최국 카타르를 꺾었던 필리핀은 16일 레바논, 17일 이집트에 패하며 1승 2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타마요는 돋보였다. 그는 20분 9초를 뛰며 9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2개를 던져 1개를 성공시키는 등 야투 8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9점은 브라운리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었다.

후반 들어 다시 밖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던 타마요는 4쿼터 다시 득점 사냥에 나섰다.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얹어 놨다. 승부의 추는 이미 이집트로 기울었지만 또 한번 중거리슛을 집어넣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후반 내내 이집트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필리핀은 결국 31점차 대패를 당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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