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리그 통산 스틸 1,2위는 1,505스틸(평균 1.5개)의 주희정과 981스틸(1.5개)의 양동근이다.
누적이 아닌 평균으로 스틸을 가장 잘 하는 선수를 꼽는다면 김승현이다. 김승현은 정규리그 통산 470경기에서 917스틸, 평균 1.95개를 기록했다. 1.95개는 20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최고다. 2위는 1.72개의 찰스 민렌드.
김승현은 대구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서 활약할 때 자신의 전체 스틸 중 91.7%인 841스틸(2.2개)를 만들었다.
서울 SK에서 903스틸(1.5개)을 기록한 김선형은 수원 KT로 팀을 옮겼다. 3년 계약을 맺은 김선형은 주희정에 이어 역대 2번째 1,000스틸 달성 기회를 갖는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평균 1.4스틸을 기록했다. 이를 감안하면 늦어도 2025~2026시즌 2라운드에서는 스틸 3위인 김승현의 917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함지훈은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24스틸을 추가했다. 통산 10위 진입이 충분히 가능하고, 9위까지 바라볼 수 있는 흐름이다.
하지만, 울산 현대모비스 내에서는 통산 스틸 2위인 양동근에 밀려 2위에 그대로 머물 것이다.

차바위는 정규리그 통산 1,688리바운드(3.2개)를 잡았다. 리카르도 포웰의 1,700리바운드(7.2개)에 이어 대구 한국가스공사 팀 내 2위다. 13개만 더 추가하면 1위에 오른다.
차바위는 스틸에서도 369개(0.7개)로 정영삼의 374개(0.6개)보다 5개 뒤진 2위다.
13번째 시즌을 앞둔 차바위는 의미 있는 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마레이는 4시즌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최강의 리바운더다. 여기에 스틸 능력도 탁월하다. 2022~2023시즌에는 최초로 리바운드와 스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2위를 기록하는 등 항상 스틸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마레이의 4시즌 평균 스틸은 1.75개다. 앞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2위가 1.72개의 민렌드라고 언급했다.
186경기에 출전한 마레이는 이번 시즌 200경기를 채운다면 민렌드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마레이의 스틸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마레이는 현재 326스틸로 407스틸(1.2개)의 박규현과 360스틸(1.2개)의 조우현에 이어 LG 3위다.
마레이가 평소처럼 스틸 능력을 발휘하면서 47경기 이상 출전한다면 박규현을 따돌릴 수 있다.
다만, 마레이는 최근 2시즌 동안 부상을 당해 40경기, 39경기만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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