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농구협회(SBP)는 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예비 엔트리 21인을 발표했다.
화려한 이름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NBA리거 조던 클락슨(유타)을 필두로 일본 B.리그에서 뛰고 있는 드와이트 라모스(홋카이도), 써디 라베나(산-엔), 카이 소토(히로시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PBA의 정상급 선수인 로저 포고이(TNT), 준 마르 파하르도, CJ 페레즈(이상 산 미구엘)도 모두 포함 됐다. 귀화선수 저스틴 브라운리(히네브라)의 이름도 눈에 띈다.
안양 KGC의 렌즈 아반도 또한 승선했다. 지난 시즌 KBL에 데뷔한 아반도는 정규리그 39경기에서 18분 38초를 뛰며 9.0점 2.3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앞세운 덩크슛과 블록슛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KGC의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EASL 챔피언스 위크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현재 KBL에는 아반도를 비롯해 저스틴 구탕(LG), 론제이 아바리엔토스(현대모비스), 칼빈 제프리 에피스톨라(KCC), 이선 알바노(DB), 숀 데이브 일데폰소(KT), 샘조세프 벨란겔(가스공사)이 뛰고 있다. 그러나 아반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필리핀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개최된다. 필리핀은 자국에서 농구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최정예 멤버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반도가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최종 12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 사진_필리핀농구협회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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