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막판 플레이, 처음부터 보여주겠다” KT 깜짝 스타 되고픈 김준환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0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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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김준환(25, 187.1cm)이 KT의 깜짝 스타가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두 달여의 휴가를 마친 수원 KT는 지난 1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했다. 신임 송영진 감독의 지휘 아래 김동량과 문성곤을 제외한 전 선수단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프로 3년차를 맞이한 김준환 또한 새 시즌을 스텝업을 위해 노력 중이다.

19일 KT 빅토리움에서 만난 김준환은 “벌써 팀 훈련 시작한지 3주 차에 접어들었다. 오전에는 코어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에는 밸런스 운동과 러닝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굉장히 힘들지만 몸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막판 김준환은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평균 6분 1초를 뛰고 주로 D리그에 머물렀지만 3월 25일 창원 LG전에서 10점 1리바운드로 돋보였다. 다음 경기였던 3월 26일 전주 KCC전에서는 17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하기도 했다.

“시즌 초반에 못 뛰다가 막판에 기회를 받았다. (하)윤기가 부상을 당해서 엔트리에 들어갔다. 계속 준비하고 있어서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은 있었다. 자신감에 코트에서 나온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김준환의 말이다. 

 

지난 시즌 막판 활약은 김준환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 그는 새 시즌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KT의 깜짝 스타가 되길 바라고 있다.

김준환은 “요즘 팀 수비와 슛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팀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더 기대를 하시는 것 같더라. 더 열심히 노력해야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엊그저께 프로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3년 차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지난 시즌 막판 플레이를 처음부터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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