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아시아컵] ‘이란에 몰수승’ 女대표팀, 인도네시아 꺾으면 메인 드로우 진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6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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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여자 3x3 대표팀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왔다. 강호 이란이 갑작스럽게 불참을 선언하면서 몰수승을 거두게 됐다.

FIBA 3x3 아시아컵 2022가 6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 박시은, 이소정, 김현아, 박은서로 구성된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은 이란, 인도네시아와 함께 퀄리파잉 드로우 C조에 편성되었다.

지난 4일 결전지 싱가포르로 이동해 현지 적응 훈련 중인 여자 3x3 대표팀에게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강호 이란이 갑작스럽게 불참하게 된 것. 불참 사유는 알 수 없으나 FIBA 홈페이지의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는 한국의 승리(w)로 표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몰수승을 뜻하는 forfeit이라는 단어가 적혀있었다.

여자 3x3 대표팀에게 이란의 불참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신장 192cm의 아이다 골모하다미가 버티고 있는 등 높이 싸움에서 힘겨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그러나 몰수승을 거두면서 부담을 한 시름 덜고 인도네시아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여자 3x3 대표팀은 남은 상대인 인도네시아를 꺾으면 상위 12팀이 겨루는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게 된다. 메인 드로우는 각 조 1위 팀만 나설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이란에 비해 전력이 약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따라서 여자 3x3 대표팀이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다. 이란전 취소로 오전에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것도 여자 3x3 대표팀에게는 호재다.

과연 여자 3x3 대표팀은 인도네시아를 꺾고 메인 드로우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오후 3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 사진_한국 3x3 여자 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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