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슨 대학의 이현중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데이비슨 벨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 정규리그 세인트루이스 대학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현중이 지배한 경기였다. 이날 이현중은 3점슛 4개 포함 29점 4리바운드 2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야투율이 약 66%에(8/12) 달할 정도로 효율도 만점이었다. 자유투 획득 역시 빛났다. 이현중은 자유투 10개를 얻어내 9개를 집어넣었다. 그야말로 이현중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게 풀린 경기.
전반부터 이현중의 슛 감각이 예사롭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깨끗한 점퍼를 성공시키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이현중은 이후 자유투와 추가 3점포로 득점을 쏟아냈다. 이현중의 활약 속 데이비슨은 소나기 3점슛을 퍼부으며 전반 시작 9분 만에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전반 3분여를 남기고 연속 3점포와 자유투 득점까지 성공한 이현중은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기록하며 후반을 맞이했다.
이후에도 이현중의 득점 감각은 식지 않았다. 이현중은 후반에 3점슛 시도를 확 줄였다. 대신 적극적으로 페인트존을 공략했다. 후반에 이현중이 기록한 11점은 모두 자유투, 페인트존에 의한 득점이었다. 엘보우 지역에서의 미드-레인지 점퍼는 백발백중에 가까웠다. 후반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난 데이비슨은 79-58 완승을 거뒀다.
29점은 이현중의 NCAA 데뷔 이래 공식전 최다 득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현중의 최다 득점은 지난 해 12월 1일 샬럿 대학에서 기록한 32점이었다.
#사진_데이비슨대 홈페이지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