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지지부진한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 루머에 새로운 후보가 등장했다. 바로 디존테 머레이를 영입하며 화끈한 이적시장을 보낸 애틀란타 호크스가 그 주인공이다.
22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에 따르면 애틀란타가 듀란트 트레이드의 대가로 존 콜린스, 디안드레 헌터와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브루클린 네츠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이적 의사를 밝힌 듀란트는 브루클린의 높은 요구 사항으로 인해 트레이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브루클린은 토론토 랩터스,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등 다양한 팀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견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틀란타의 제안 역시 브루클린을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대가로 보스턴에 제이슨 테이텀, 마이애미에 뱀 아데바요, 토론토에는 스카티 반즈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콜린스와 헌터는 좋은 선수지만 브루클린이 원하는 수준의 대가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
콜린스는 득점력이 좋은 스트레치 유형의 빅맨이다. 콜린스는 2021-2022시즌 평균 16.2득점 7.8리바운드 36%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고, 2019-2020시즌에는 평균 21.6득점을 기록할 만큼 득점력은 검증된 선수다. 수비에는 약점이 있다는 평가다.
반면 헌터는 콜린스와 다르게 공격과 수비, 모두 장점인 선수다. 버지니아 대학교 시절부터 수비로 이름을 알렸던 헌터는 NBA 무대에서도 좋은 수비 능력을 보였다. 헌터는 2021-2022시즌 평균 13.4득점 3.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평균 21.2득점 3.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트레 영이 부진한 애틀란타의 공격을 혼자 이끌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듀란트의 이적 가능성은 줄고 있지만, 새로운 영입 후보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과연 듀란트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 시즌을 시작할까.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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