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4쿼터 26-3’ 호주, 중국 23점차 격파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4 10:07: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호주가 뒷심을 발휘, 또 다시 중국을 제압했다.

호주는 지난 3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존 케인 아레나에서 열린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71-48로 승리했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또 다시 중국을 제압한 B조 1위 호주는 6전 전승을 질주했다. 잭슨 토마스 화이트(16점 3점슛 3개 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메튜 델라베도바(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반면, 중국은 4쿼터 들어 급격히 무너져 호주라는 벽을 넘지 못했다.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왕제린(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유일했다. 저우치는 20분 45초 동안 5점 8리바운드에 그쳤다.

3쿼터까지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이 계속됐다. 1쿼터 막판 왕제린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주도권을 넘겨준 호주는 16-18로 맞이한 2쿼터에 중국을 11점으로 묶으며 리드를 되찾았다. 하지만 3쿼터 들어 3점슛이 난조를 보여 다시 역전을 거듭하는 혈투를 펼쳤다.

호주는 45-45로 맞이한 4쿼터에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 단숨에 중국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델라베도바, 토마스 화이트 등이 연속 14점을 합작하며 4쿼터를 시작한 호주는 이후에도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여유 있는 리드를 지켰다. 호주는 4쿼터 중국의 공세를 단 3점으로 묶은 가운데 26점, 뒷심싸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또 다시 중국을 무너뜨렸다.

이밖에 일본은 대만에 89-49, 40점차 완승을 거뒀다. 일본은 토미나가 케이세이(17점)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12명이 고르게 코트를 밟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필리핀은 드와이트 라모스(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의 활약을 앞세워 인도를 79-63으로 제압했다.

#사진_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