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임종호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소속 감독들이 중고농구연맹에 여자농구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지난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52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 여고부 결승전이 열렸다. 이 자리엔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을 비롯해, 김완수(청주 KB스타즈), 김도완(부천 하나원큐) 등 3명의 감독이 여자농구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 기금은 지난 시즌 6개 구단 코칭스태프가 승리 수당을 모아 조성한 것으로 1,000만원을 여중, 여고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중고농구연맹에 전달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은 "WKBL 지도자들이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세계 대회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우리나라 여자농구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는 곳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감독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발전 기금을 마련한 취지를 설명한 뒤 "이번 추계연맹전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고, 잘 성장해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어가는 인재들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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