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팀원들과 함께 대화 많이 나누고 철저히 분석해서 중국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아시아컵 괌과의 8강 결정전에서 99-66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문정현(18점 8리바운드 4스틸)이 팀 내 최다 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이현중(14점 9리바운드), 유기상(1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힘을 보탰다. 그리고 하윤기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었다. 25분 23초를 뛰고 13점 5리바운드 3스틸로 한국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한국의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시도한 3점슛 10개를 연속으로 실패하는 등 예상과 달리 고전했다. 1쿼터를 17-18로 근소하게 뒤처진 채 끝냈지만, 이내 제 경기력을 찾았고 이후에는 압도하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하윤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경기 초반에 준비한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대에게 슛을 많이 허용하며 힘들게 시작했다. 2쿼터부터 차근차근하다 보니 슛도 잘 들어가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수비에서 더블팀을 나갔을 때, 다른 팀원들이 다 같이 로테이션 돌아주고 스틸 하는 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8강전 상대는 언제나 힘들었던 상대 중국이다.
하윤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라 생각한다. 팀원들과 함께 대화 많이 나누고 철저히 분석해서 중국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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