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우승 도전’ 하든, 필라델피아와 2년-6860만 달러 재계약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1 10: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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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우승에 목말라 있는 하든이 필라델피아와 재계약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1일(한국 시간)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선수 옵션이 포함된 계약 기간 2년, 총액 6860만 달러(약 901억 8842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하든은 2022-2023시즌 연봉 3300만 달러(약 434억 490만원)를 받는다. 2023-2024시즌에는 선수 옵션에 따라 필라델피아에 잔류할 수도 있고, FA(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만약, 필라델피아에 남는다면 3560만 달러(약 468억 2468만원)를 수령하게 된다.

지난 시즌 도중 브루클린 네츠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하든은 정규리그 65경기에서 평균 22.0점 7.7리바운드 1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뛴 21경기에서는 평균 21.0점 7.1리바운드 10.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에이징 커브가 온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하든은 하든이었다.

필라델피아는 하든을 영입하며 타이리스 맥시-하든-조엘 엠비드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구축, 동부 컨퍼런스 4위(51승 31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덜미를 잡히며 허무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하든은 언론에서 예상했던 몸값보다 낮은 금액으로 필라델피아와 재계약을 맺었다. 덕분에 필라델피아는 PJ 터커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하든이 자신의 몸값을 낮춘 이유는 좋은 동료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과연 하든과 필라델피아는 새 시즌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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