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두 번째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각 팀별로 2경기씩 치른 가운데 최근 성적과 전력 등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지난달 22일 공개했던 첫 번째 파워 랭킹과 비교해 변동이 컸다.
한국은 6위에 랭크됐다. 첫 번째 파워 랭킹과 비교해 한 계단 하락했다. 안준호 감독 부임 후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FIBA 랭킹 4위 호주와 3쿼터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71-85로 패했다. 약체 태국을 상대로는 시종일관 압도하며 96-62로 완승을 거뒀다.
FIBA는 한국에 대해 “만약, 한국이 호주와의 경기에서 마지막 몇 분을 더 버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들은 약체 태국을 상대로 자신감을 보이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아컵 예선이 끝난 후 한 가지 고민거리를 안게 됐다. 지난 2018년부터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귀화선수 라건아와의 계약이 오는 5월 31일 만료되기 때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조만간 새로운 귀화선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시아컵 예선 2경기에서 평균 1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라건아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며 우려의 시선이 있다. 그럼에도 젊은 유망주들이 많이 때문에 한국의 전력은 괜찮을 것으로 예상된다.” FIBA의 말이다.
한편, 파워 랭킹 1위는 호주, 2위는 일본으로 변동이 없었다. 주축 멤버들이 모두 빠진 호주는 한국,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2연승을 달렸다. 일본 또한 괌에 이어 대어 중국을 잡아내며 2승을 적립했다. 일본이 중국에 승리한 건 무려 88년 만에 처음이다.
호주와 일본에 이어 필리핀이 한 계단 상승한 3위, 레바논은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는 무려 세 계단을 뛰며 5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한 계단 하락한 8위, 이란은 세 계단 내려앉은 9위에 랭크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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