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샬럿옵저버의 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커리가 샬럿 호네츠 구단을 골든스테이트 다음으로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늘 골든스테이트에서 내 선수생활을 마치고 싶다고 얘기했다. 나에게 갖는 의미, 내가 한 경험들, 팀 동료들, 우리가 함께한 여행 때문에 이같이 얘기했다."고 했다.
이후 "사람들이 묻는다. 샬럿 구단에서 한 시즌만 뛸 생각은 없냐고 말이다. 그에 대한 대답은, 워리어스를 제외하고 뛰어보고 싶은 구단이 있다면 샬럿이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커리는 이후 어떠한 이적 소식을 발표하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 골든스테이트 구단을 떠나려고 한다는 일말의 가능성도 막았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재차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샬럿 입장에서는 의미있는 인터뷰였다. 커리가 두 번째로 뛰고싶어하는 구단이라는 사실은 분명 의미있다. 커리는 유소년 시절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보냈다. 샬럿 크리스쳔 고등학교를 졸업한뒤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하고있는 데이비슨 대학에 진학했을만큼 지역에 머문 기간이 길다.
더군다나 그의 부친 델 커리 역시 샬럿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였다는 점에서 커리의 마음이 샬럿 구단으로 기울만하다. 델 커리는 샬럿 구단 최다 득점자이고 최다 3점슛 성공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델 커리는 은퇴후 샬럿 지역방송에서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커리 가족을 논할 때 샬럿 구단을 빼놓고 논하기란 불가능하다.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다음으로 샬럿을 선호하는 이유를 엿볼 수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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