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네 번째 만장일치’ 박지수 저지한 박지현, WKBL 6라운드 MVP 선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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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이 박지수를 저지하며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산 우리은행 박지현이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3분 19초를 뛰며 27.4점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 2.0스틸로 맹활약했다. 평균 득점과 공헌도는 6라운드 전체 1위에 해당한다. 지난달 19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33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올 시즌 WKBL 라운드 MVP는 박지수가 독식했다. 그러나 박지현은 6라운드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고, 박지수를 저지하며 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총 투표 수 75표 중 75표 모두를 휩쓸며 역대 네 번째 만장일치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박지현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MIP는 용인 삼성생명 신이슬이 차지했다. 신이슬은 6라운드 평균 5경기에서 24분 40초 동안 8.2점 3.4리바운드 3.4어시스트 2.6스틸을 기록했다. 총 투표 수 35표 중 19표를 가져가며 부산 BNK썸 한엄지(8표), 부천 하나원큐 박소희(6표)를 제쳤다. 신이슬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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