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한양대 캡틴 김형준, 3라운드 3순위로 DB에 지명

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9-27 1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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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일 인터넷기자]한양대 캡틴 김형준이 DB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양대 4학년 김형준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로 DB에 지명됐다.

김형준의 강점은 속공이다. 김형준은 이번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레인어질리티, 10 야드 스프린트, 3/4 코트 스프린트에서 각각 포워드 중 1위(11.6초), 3위(1.7초), 2위(3.4초)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이 좋다. 지난 시즌 대학 농구 정규리그에서 팀 내 가장 많은 속공 득점(24점)을 기록했다. 포워드 자원이 부족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준수한 윙스팬(200cm)과 빠른 발은 김형준의 매력적인 점이었다.

지난 시즌 4학년이라는 부담감에 슈팅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정확한 슈팅 역시 김형준의 무기다. 한 때 이근휘(KCC)와 함께 한양대의 슈터 자리를 놓고 다퉜던 김형준이다. 다만 점과 저점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프로 데뷔 후 슈팅 기복을 보완해야 한다.

한양대 캡틴 김형준이 DB에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을까. 부진했던 시간들은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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