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NBA 사무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6일(이하 한국 시간)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NBA 사무국이 모든 구단을 대상으로 158페이지에 달하는 건강·안전 지침서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지침 주요 내용에는 선수와 직원들의 술집 및 클럽의 공간 출입을 금하며, 라이브 공연장과 공공 체육시설, 스파 또는 수영장과 같은 곳의 출입을 불허한다고 적혀있다.
또 선수들이 홈-어웨이 경기로 인한 이동 간에 이용하는 음식점은 사무국에서 허가한 음식점만 입장 가능하며 야외 또는 완전히 분리된 공간의 경우 특별히 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이는 NBA 사무국은 최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선수 546명 중 48명 확진)에 대한 발 빠른 대처였다. 얼마 남지 않은 2020-2021시즌 개막에 단호한 안전 방안 대책을 준비한 것이다.
오는 시즌에는 지난 올랜도 '버블'과 같은 방식의 시즌 운영이 아닌 기존의 홈-어웨이 경기 방식을 따른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한데 그만큼 바이러스 위험성에도 크게 노출되어있다.
NBA는 이번 지침을 통해 이를 위반하는 선수와 직원들에게는 징벌이 있음을 알렸다. 벌금, 경기 출전금지, 교육 이수 등의 처벌 등을 내세웠다.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코로나19) 검사 대상에는 선수와 구단 직원들의 가족 구성원 역시 포함되었다. 가족들의 검사 주 2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리그는 한층 더 강화된 바이러스 보호·안전 대비책을 들고 나오며 시즌은 맞이했다. 과연 이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2020-2021시즌 NBA는 오는 23일 개막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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