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KBL의 세심한 배려, 아이들은 마음놓고 즐긴다

양구/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0 10: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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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농구 꿈나무를 위한 KBL의 배려는 아름다웠다.

19일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막한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의 두 번째 날이 밝았다. U10부터 U17까지 예선 마지막 날인 만큼 경쟁을 더욱 치열해지고 또 뜨거워지고 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남자 프로농구 9개 구단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들이 초등부 U10, U11, U12와 중등부 U15, 고등부 U18까지 총 41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예선을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듯 KBL은 이에 걸맞게 대회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배려를 준비했다. 바로 전 경기 중계와 방송사 인터뷰다.

KBL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한 2019 KBL 스쿨리그,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부터 경기 전 양 팀 단체 사진 촬영, 경기별 수훈선수 MVP 사진 촬영 그리고 수훈선수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농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

KBL의 배려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부터는 중계 인력을 더욱 확충했다. KBL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부터 오마이플레이스 업체가 중계 업무를 맡게 됐다. 지난 대회까지는 한 코트에서만 중계가 진행됐다면, 이번 대회부터는 각 코트마다 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계 인력도 더 늘렸다. 오마이플레이스 측에서도 장면 하나를 더 담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도 웬만하면 매 경기 진행하는 쪽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에 방송 인터뷰를 할 때면 동료들이 중계 부스 쪽으로 우르르 몰려와 수훈선수가 인터뷰 하는 걸 지켜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선수들, 학부모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었다. LG 유소년 농구클럽의 박시후(상북초4) 군은 “창원에서 양구까지 왔는데,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우승을 하게 되면 나 혼자가 아닌 친구들과 다같이 인터뷰를 해보고 싶다”고 웃어보였다.

KCC 유소년 농구클럽의 주하준(서초초4) 군도 “인터뷰할 때 친구들이 둘러싸서 지켜봐서 그런지 살짝 떨렸다(웃음). 그래도 MVP 받고 이렇게 방송사 인터뷰까지 하게 돼 기쁘다. 허웅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KBL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 속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여타 유소년 농구대회에서는 받아보지 못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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